<기존의 장소를 정비한 가운데 서울의 중심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터>
<연둣빛 남산타워와 팔각정의 단청이 이색 대비를 보이며 한층 목가적인 야경을 빚어낸다.>

[남산=유영미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의 밤정취가 무르익는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에는 사방의 야경을 앵글에 담아내는 진풍경이 속출한다.

26일 심야에도 불구, 산들바람이 불어드는 해발 258m 남산 정상에는 서울 도심을 관광하는 동남아인과 시민들의 발길로 일대 장사진을 방불케 했다.

<사계절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산 팔각정>
<남산 타워쪽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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