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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中충칭시장에 "지난 어려움 극복하고 교류·협력 강화하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찾은 탕량즈 중국 충칭시장과 인사하고 있다. 2019.5.3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탕량즈(唐良智) 중국 충칭시장과 만나 "지난 몇 년 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 청사에서 탕 시장과 접견해 이렇게 말하면서 "이를 위해 지방 정부 간 교류가 중요한 견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탕 시장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초청으로 전날부터 2박3일 간 한국을 방문해 있다.

이 총리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와 서부대개발의 요충지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충칭시는 한국에게도 중요한 경제·산업 협력 파트너"라며 "한국 정부와 충칭시 간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충칭에 진출해 있는 국민들의 안전과 한국 기업의 활발한 경제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했다.

이 총리는 충칭 내의 우리나라 독립사적지 보존·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총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탕 시장이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를 완전히 복원해 준데 대해 감사 의사를 표했다.

이에 탕 시장은 "과거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지지하고 지원하였던 역사적 유적이 충칭시에 있다"며 "충칭시는 한중 우호의 상징인 역사 유적의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탕 시장은 한국과 충칭시간 활발한 경제·인적 교류를 평가하면서 추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이 총리는 탕 시장과 지난 3월 충칭에서 만나 저녁 자리를 함께하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등과 관련해 이야기 나눈 바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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