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시각장애인과 안내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역무원의 모습에서 선진국으로 향하는 또 하나의 열린 사회복지가 아닐까 싶다.>

[하라주쿠(日도쿄)=권병창 기자] 日하라주쿠 메이지진구(明治神宮) 역무원의 작은 사랑실천이 잔잔한 감동속에 사뭇 일본의 열린 복지사회를 가늠케 한다.

사진은 31일 오후 5시30분께 때마침 현지 지하철을 이용할 즈음, 시종 웃음을 잃지 않는 한 역무원의 안내 모습이 눈에 들며, 이방인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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