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기서 비행중 바라본 석양이 한폭의 선경을 빚어낸다.>
<항공기 중앙부문 좌석에서 카메라 앵글에 포착한 저녁 노을>
<나리타공항을 이륙한 뒤 상승고도를 타고 있는 항공기의 날개 꼬리 부위>
<나리타공항 이륙후 10여분뒤 시야에 들어온 붉은노을>

[이스타항공(日나리타)=권병창 기자] 日나리타국제공항을 출발한 이스타항공 ZE 604편이 이륙 10여분만에 만난 천상의 석양 노을은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1일 오후 7시10분께 현지 나리타국제공항을 이륙,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ZE 604편은 남충현기장의 기내 방송에 앞서 1만 피트 가량의 순항고도를 유지했다.

사진은 이날 항공기에서 손저으면 맞닿을듯 시야에 들어선 석양과 구름능선이 몽환적인 실루엣을 그려낸 황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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