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또다시 발견됐다.

3일 한국 측의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육군대령은 헝가리 구조대가 시신 1구를 발견해 신원을 확인 중으로, 현지 하르타 수역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했다.

송 대령은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지만, 한국인으로 추정돼 헝가리 내무부가 확인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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