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임봉춘(60세) 체육회장은 지난달 11월19일 산불예방 다짐대회에 참석 후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 중점 기간을 맞이하여 면차량, 청소차량, 산불감시원차량 적재함 좌․우측에 “남면 산불예방 감시단”이라는 횡간막 13점을 제작기증하였다.


 관내 면 업무용차량 및 청소차량, 산불감시원 차량 순찰시 산불조심 테이프방송과 동시에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화물차량 적재함 좌․우측에 부착하여 주민 홍보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김천시 남면에서는 앞으로 내년봄철 영농기에 접어들 3월 초부터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65세이상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독가촌 및 마을과 떨어진 축사 등에 산불예방 취약지 점검부를 비치하여 매일 공무원․산불감시원․각리장․새마을 지도자․주민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천=신행식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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