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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현충일 술 파티’ 논평전희경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호국영령께 송구스럽지 않은가”
<자유한국당의 전희경대변인이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현충일에 태안의 한 중식당에서 가세로태안군수, 홍재표도의회 부의장, 안운태 서산·태안지역위원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지역 청년위원 등 20여명과 술판을 벌인 의혹과 관련, 논평을 내놓았다.

다음은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밝힌 자유한국당의 전희경<사진>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6.25 전범 김원봉을 추켜세우더니, 더불어민주당 출신 충남도지사는 술판을 벌인 것이다.

일반 국민들도 추모의 심정으로 떠들석한 자리를 가급적 피하는 마당에 도정을 책임지는 공직자의 처신으로 부적절하기 짝이 없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2년 전, 민주당 지도부는 을지연습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 청와대의 수석급 이상 12명과 술판을 벌여 문제가 된 적이 있다.

그 당시 정의용 안보실장은 이미 민간차원의 훈련은 끝났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적반하장 격 항변을 했다.

마음이 있으면 그것이 자연스레 형식에 배어 나오기 마련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술판은 그들이 호국영령, 현충일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문재인 정권들어 설움 당하는 호국이다.
서해수호의 날 대통령 불참, 보훈가족에게 김정은 사진 브로셔 등은 단순한 불참,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적절치 못한 처신에 대해 즉각 사죄해야 한다.
호국영령 앞 공직자의 기본적인 처신조차 분간이 안간다면 버거운 공직을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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