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진석 기자]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한문협)는 3일 오전 하동읍 ‘알프스 하동종합복지관’에서 34명의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2019년 폭염대비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폭염 관련 행동요령 및 안부확인 시 우선대상자를 선정하고 온열질환예방과 대처방법을 숙지하였다.

또한, 집중관리 대상자(심혈관계질환자, 치매, 무연고자, 알콜리즘) 및 보호자와 연락을 자주 취하여 온열질환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2019년 폭염대비내부계획서” 매뉴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관리와 하동군 각마을 경로당과 381개소 무더위쉼터 이용 및 독거노인공동거주시설의 적극 활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한문협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은 “생활관리사 혹서기 폭염대비 생활교육을 통하여 하절기에 취약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 어르신들을 지속적이고 면밀히 관리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노인일자리(카페테리아,호미사업단),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