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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화이트리스트' 제외시 임시 국무회의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관계 부처 장관들과 상황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조소영 기자,최은지 기자,김세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우리나라가 제외될 경우 긴급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일 일본이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할 경우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일본 각의(국무회의)에서 몇시쯤 화이트리스트 제외 관련 결정을 하겠냐'고 묻자 "오전 10시로 추측한다"고 답했다.

정부는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될 경우 즉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총리 주재 관계 장관 회의에서 정부의 대응방안을 정리한 뒤 오후에 열리는 문 대통령 주재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종 대응방안을 결정할 전망이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청와대와 정부는 연일 관련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15분 동안 청와대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이 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조세영 1차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이 총리는 전날(7월31일)에도 청와대에서 회동, 일본 정부의 2차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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