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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짚와이어 개통 704일 만에 7만명 탑승울산 이찬우씨 하동솔잎한우세트 선물
<사진=하동알프스레포츠 캡쳐>

[하동=한문협 기자] 아시아 최장인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가 지난해 9월 14일 개통 이후 704일 만에 탑승객 7만명을 돌파했다.

20일 하동군에 따르면 짚와이어를 운영하는 하동알프스레포츠는 최근 울산에서 온 이찬우씨가 7만번째 탑승객으로 기록돼 30만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세트를 선물했다.

또 당일 탑승객 전원에게는 하동녹차 마스크팩을 증정했다

이 씨는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를 타기 위해 휴가를 내서 왔는데 7만번째 행운의 주인공까지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금오산 짚와이어는 남해안 일원에 대한민국 최고의 레포츠 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하동군이 추진 중인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이다.

총연장 3.186㎞의 금오산 짚와이어는 2라인 3구간으로 돼 있으며, 남해안 일대에서 가장 높은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최고 시속 120㎞로 하강하며 약 5분간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금남면 소재 하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매표 후 12인승 전용차량으로 약 25분간 금오산 정상으로 이동한 다음 출발과 함께 1·2환승지를 거쳐 매표소 인근 경충사 뒤편으로 하강한다.

군 관계자는 “날씨·바람 등의 제약에도 개통 704일 만에 7만명을 돌파한 것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레포츠시설 명소임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어드벤처 시설도 설치해 전국 최고의 레포츠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률 알프스레포츠 본부장은 “현장예약도 가능하지만 가을 성수기에는 하동알프스레포츠 홈페이지(hdalps.or.kr)를 통한 사전예약을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민자 유치를 통해 추진 중인 금오산 케이블카가 설치될 경우 짚와이어 탑승객의 운송 수단이 확대돼 짚와이어와 케이블카 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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