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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개의조국,"신뢰받는 진정한 국민의 법무검찰로 거듭날 터"
<조국후보가 법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 법사위의 여상규위원장이 개회를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법사위는 6일 오전 국회 본관 법사위 회의실 406호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개의했다.

이날 조국 후보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뒤 모두발언에서 법무부장관 후보자로서 국민의 대표자인 위원들로부터 검증을 받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가족으로 인해 박탈감속에 깊은 상처를 받은 국민들께 극심한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정작 가족과 함께 과분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잊고살았다고 상기했다.

이에 “자신에 대한 모든 의혹과 논란에 대해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국민의 준엄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법사위의 조국후보 인사청문회장 전경>

조국 후보는 다만, 감당해야할 소명하나는 국가권력이 견제와 균형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해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된 사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작은 돌 하나를 놓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앞서 밝힌 법무검찰의 개혁을 완결하는 것이 받은 과분한 혜택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일이며 책무라고 생각했다.

특히, 법무직 검찰이 국민의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이 아니라, 인권과 정의에 충실한 국민을 위한 법률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러한 소명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대통령으로부터 법무부장관에 지명되면서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미래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혼신의 힘을 다해 어느 정권이 들어와도 누구도 뒤로 돌릴 수 없는 계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오직 국민만을 위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진정한 국민의 법무검찰로 거듭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 후보는 이외 “살아가는 동안 빚진 마음으로 평생 고스란히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진실되고 겸허한 자세로 위원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고, 귀중한 조언과 질책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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