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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만국회의 대관 취소는 부당, 예정대로 진행”이틀 전 언론통해 취소 통보 … “피해 100억 이상, 법적대응 할 것”
<이만희대표는 1950년 6.25 당시 육군 7사단 전투병으로 참전했다며,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잊은 적이 없다고 역설했다.>

[수원=권병창 기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화 문화축제가 일부 기독교단체 등의 반발로 대관 측이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내리며 불공정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주최 측은 부당하다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측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사실상 행사 이틀 전인 11일 늦은 밤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사용 허가 목적 외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며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이번 행사는 110개국에서 동시 진행하는 것으로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간 규모다.

주최 측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에 따르면, 수원월드컵경기장 측은 지난 7월 행사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문제없다고 판단해 계약을 체결했다.

<이만희 대표는 평화를 위한 HWPL운동에 그 누구도 반대를 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다 최근 일부 기독교단체 등이 시위를 하며 취소 압박을 가하자 연휴 전 일방적으로 취소를 통보한 것이다.

특히 대관 담당 실무자 측은 11일 오후까지도 취소 이유가 없다며 대관 취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자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규민 사무총장이 밤늦게 직접 기안을 작성, 셀프 결재한 후 취소 공문을 기독교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기독교단체 등은 경기장 측과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사장이자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지사에게 대관 취소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도청 앞에서 시위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평화 만국회의를 특정 종교를 위한 행사라고 폄훼하면서 행사 진행시 가출, 이혼, 직장포기, 학업포기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며 막무가내로 경기장 측과 경기도를 압박하고 있다.

9‧18 평화 만국회의는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세계인의 평화 문화축제다.

행사는 전쟁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평화 국제법 제정을 목표로 정치, 법조, 언론, 종교, 시민단체, 청년, 여성 등 각계각층 사람들이 모여 세계평화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110개국에서 동시 진행예정으로, 행사 준비에 들어간 금액은 100억 원이 넘는다.

HWPL 측은 “만국회의는 지난 5년간 충돌은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고 질서나 환경적인 측면 모두 완벽하게 마무리돼 모범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사무총장은 독단적으로 취소를 강행하면서 대관 취소에 대한 명확한 이유나 설명도 전혀 없었다. 임대자에 청문 절차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하는 것은 악질적이고 비상식적인 갑질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관 계약 시 행사 내용과 관련해 기망한 사실이 없고, 수년간 치러온 행사를 검토해보면 계약목적 외 사용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관 취소 사유가 전혀 없다”며 “이미 모든 행사 준비를 마친 상태로 행사는 그대로 진행할 것이다. 취소 결정에 대해선 경기장 측과 경기도청을 상대로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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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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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호천사 안 2019-09-20 10:40:09

    퇴근했다는 말을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에 위치한,
    영상중지에 항의하든
    진행팀들에게 전해들었습니다

    대명천지에
    종교와정치의 자유가 국민의주권으로
    보장된 법치국가에서
    그것도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지고 운영되고있는
    경기장을 마치 저거집의 앞마당정도로
    여기고, 일방적으로 영상을꺼라고
    지시하고 달아나는 자유당시절의
    양아치나하는 작태를
    지켜보는 시민으로서
    분개함을 감출수가없네요

    차제에
    상부기관에서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여
    관계자를 엄중문책하여
    이나라의 주권이
    시민에게 있다는것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새벽 두시넘어 버스50대가
    도착했네요   삭제

    • 수호천사 안 2019-09-20 10:21:54

      한 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다
      그날 행사에 버스 운영관계로
      현장에서 상황들을 지켜 본 사람의 입장에서 한 마디 하자면,

      5~6만명 정도의
      시민들과 참가자들이 모인 것
      같았고,
      이어 개회선언에
      행사가 시작되고
      약10여분은 영상중게가 잘되었는데
      이 평화행사가 전국 32개도시와
      해외110여개국에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그 실황들을 중계하겠다는
      아나운서의 멘트가 있은 후에
      영상스크린은 중지되었고,
      이후 그러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행사는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고.
      오히려 수원월드컵 경기장
      사무총장 이규민이
      영상을 꺼라고 지시하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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