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이사장과 참여자들이 하트 문양을 그리며 잠시 포즈를 취했다.>

[춘천=김민석 기자] 생명나눔을 기치로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이 수년째 온정(溫情)을 베풀어 훈훈한 미담이 됐다.

화제의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은 22일 속초수산시장 주차장에서 신장 기증자 모임인 강원새나회의 박순홍<사진> 회장과 본부 구다니엘, 김수정 사원 등이 참석,자리를 빛냈다.

이날 캠페인은 김상기 사랑의 장기기증 중앙회 이사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장기기증 활성화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김상기 이사는 "장기기증 초창기 멤버로서 30년전에 당시 박진탁이사장과 함께 우리나라에 장기기증 붐을 싹띄우는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고 술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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