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김기노 기자] 국회 외교통일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성찬(사진 오른쪽)의원은 국방부의 정경두장관에게 "군통수권의 '지휘권'은 누구에게 있느냐"고 질의하자 짐짓 머뭇거림이 포착됐다.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김 의원은 한미군의 지휘 시스템과 전작권 등을 중심으로 송곳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이어 한-미군의 전작권, 한미연합사 해체, 미래연합사의 구성권 등 미래지향적인 한미군의 시스템을 검증하는 집중추궁도 엿보였다.
- 기자명 대한일보
- 입력 2019.09.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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