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라톤협회 진행, 토요달리기 등 자원봉사 참여

<사진=대한일보 DB>

[유영미 기자] 중소기업인들의 기(氣)를 살리고, 건전한 건강지킴이를 위한 마라톤대회가 서울의 도심에서 자웅을 겨룬다.

화제의 대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축제 무드를 겸한 '제3회 2019중소기업인 氣살리기 마라톤대회'로 오는 11월 1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오전 8시에 개최된다.

마라톤대회는 중소기업진흥회 주최, (사)한국마라톤협회 진행, 서울특별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후원아래 동호회 토요달리기, 일산달리기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마라톤 경기는 하프, 10km, 5km, 2km걷기로 나눠 출전자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전을 치른다.

한편,이봉주전마라톤 국가대표 역시 중소기업인 기살리 마라톤대회에 참석,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사)중소기업진흥회의 김용구회장과 김한기마라톤 추진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지원과 육성은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이는 고용과 혁신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고 상기했다.

이에 발맞춰 "다음달 10일 오전 8시 서울광장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고,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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