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주관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 KSS근력강화운동협회

<유성엽의원이 학술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유성엽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이명수의원이 '2019PFT학술포럼'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장건섭 기자] 'PFT체형관리운동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2019PFT 학술포럼'이 심도있게 열렸다.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학술포럼은 유성엽국회의원실 주최, (사)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 KSS근력강화운동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술포럼은 제1부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의 김현호사무총장 사회아래 개회식은 내빈소개와 감사패 및 표창수여,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시연팀이 연단에 올라 조선시대의 양반층의 전통걷기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제2부는 용인대학교의 김의환명예교수 사회로 발표 및 토론이 마련됐다.

발제자는 먼저 구미대의 김승 교수가 '체형관리운동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상지대의 박경준교수의 '대체의학과 체형관리운동'을, KSS근력강화운동협회의 김중호회장이 '발의 올바른 균형이 건강을 부른다'를 주제로 발표 했다.

또한, 홀리스틱바디의 이용직원장이 '파운데이션 트레이닝'을, 율립연구소의 율립소장이 '워크바디핏' 제하아래 발제를 뒤로 패널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초대가수 최라윤이 트롯트를 메들리로 불러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학술포럼을 성황리에 마친 뒤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와 KSS근력강화운동협회 회원들은 '대체의학 규제철폐 10만 서명운동을 통해 규제철폐를 위한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다음은 이날 낭독한 결의문 전문이다.
100세 시대 대체의학의 국민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 정부는 대체의학을 의료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에 본 협회 회원 일동은 대체의학은 의료 영역이 아님을 시사하며, 정부의 대체의학 규제를 철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대체의학 규제를 풀어라.
하나, 정부는 70만 대체의학 종사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하나, 정부는 대체의학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라.

우리 회원 일동은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2019년 10월23일
(사)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 KSS근력강화운동협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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