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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볼래로 문화거리’ 새로운 명물로 부상경상대 인근 가좌천 일대, 27억 투입 지역문화 소통의 장 마련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 관문인 가좌지역의 새로운 명물 ‘볼래로 문화거리’가 최근 경상대학교 정문 야외 소공연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볼래로 문화거리’는 경상대학교 정문에서 개양 오거리 방면 약 800m 거리로, 시는 예술, 문화, 대학 이미지와 어울리는 젊음과 낭만의 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2018년 12월에 착공했다.

2017년 진주시, 경상대학교, 가좌천 문화거리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8년에 명칭 공모를 통해 ‘볼래로’라는 문화거리 명칭이 선정됬다.

이 사업은 야외 소공연장을 비롯하여 총 4군데의 버스킹 공연장 조성, 시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보행거리, 여름철 혹서기 시원함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 등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경상대 정문과 관동교 부근에 설치했다.

여기에 산책로, 교량 등 야간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활기차고 다채롭게 조성했다.

또한, 하천변에 데크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경치를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개양오거리 부근에는 LH 사회공헌사업 참여로 휴식공간 및 경관 조형물을 설치하여 문화거리를 더욱 더 돋보이게 했다.

문화거리 내 조성된 분수는 여름철인 7월부터 8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기상 여건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볼래로 문화거리 조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김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앞으로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대학가 젊은이들이 문화소통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볼래로 문화거리가 조성됨에 따라 전시회,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앞으로 남가람문화거리와 더불어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거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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