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대 기자] 백원우 전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근무한 현직 검찰 수사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당국에 따르면, 김모 수사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사관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최근들어 심리적 고충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수사관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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