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들며 자칫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눈 건강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는 박준식대표원장>

[광명=유영미 기자/김상기 편집위원] 눈 건강의 소중한 유지를 위해 겨울철의 시력관리와 시기능 훈련은 물론, 인지에 대한 전문강의로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겨울나기에 훈훈한 미담이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도 광명시를 무대로 성업중인 ‘그랑프리안경원’의 박준식 대표원장.

박 원장은 현재 경기도안경사회 총무이사 겸 현 동남보건대 안경광학과 교수로 재임중으로 사회공헌(CSR) 활동에 적극 참여,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원장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눈 건강호응 대박’이란 주제아래 두 번째 강의로 한층 친숙해진 어르신들의 반가운 인사를 뒤로 집중도 높은 청강 내내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하안노인복지관의 조승철관장과 양해각서(MOU) 체결로 이어진 하안노인복지관의 업무를 협력하면서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를 확대해 필요시는 어르신들에게 안경봉사를 약속한 가운데 이웃사랑의 수범이 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안경사회와 대한안경사중앙회의 김상기(한국늘사랑회 회장)특보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시각적 불편을 덜어 드릴 값진 기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을 청취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앞서 경기도안경사회는 국내외를 총망라해 안경봉사를 펼쳐온데다 소외된 곳과 필요한 곳에 안경 및 검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 원장은 “시기능 훈련을 통한 인지력 강화로 모두는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노인이 되지만, 가족 중에는 연로하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계신다."면서 "모두는 필요한 내용과 도움이 되는 강의로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그는 “시기능 훈련은 어떠한 도움을 주며, 시각적 자극을 통해 뇌에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뇌의 인지능력 향상은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며 “시각적 기술이 발달해 시야의 확대, 조절능력 향상으로 시력의 용이성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융합능력의 향상은 원근감과 입체감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정보입력은 청각과 시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특히, 시각은 45%의 정보를 뇌에 전달해 준다.”고 주지했다.

박 원장은 “뜨거운 성원과 한 개라도 더 알고 싶어, 노트에 필기를 하거나 카메라로 내용을 찍어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박준식 원장은 이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기능 정보과 눈 건강에 대한 메신저로서 눈 건강 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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