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게 차려놓은 환경친화적인 곤드레나물 솥밥에 곁들인 반찬이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신토불이의 토속적인 맛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는 곤드레솥밥>

[영광=권병창 기자] 목가적인 장암산 자락에 소재한 곤드레나물솔밥전문점 안골의 곤드레솥밥은 식도락가의 구미를 사로잡는다.

예향의 고을, 전남 영광군 대마면 동삼로670에 위치한 안골(대표 조순화)은 여느 향토의 담백한 맛이 고스란히 살아숨쉬는 고즈넉한 명소로 줄을 잇고 있다.

건강인들의 기호식품의 하나인 곤드레는 향토식품으로 각광받으며, 농촌의 먹거리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안골 가족과 박해자문화해설사(왼쪽)가 손하트를 그리며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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