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유공자 표창,김선녀씨 하동군수상 영예

<주요 내빈인사와 수상자 등이 시상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박소은씨 의장상,우수직원상 4명 등
[하동=정진석 기자
] 근무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이웃사랑의 섬김이 있었기에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최근 하동군종합복지관에서 이양호하동군 주민행복과장, 김향화노인계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정진석이사, 센터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평가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한문협 시설장은 “올 한해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년 사업평가회에 따른 개회를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차지한 박소은씨와 한문협시설장이 수상후 포즈를 함께 했다.>
<국회의원상 수상자 이영자씨와 한문협 시설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의 정진석이사가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한 시설장은 “항상 이때가 되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2020년에는 모든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어르신 섬김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통합지원센터의 어르신 섬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복지에는 관과 민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1999년 복지공무원으로 관내를 순회한 일들을 지금은 통합지원센터 직원들이 대신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술회했다.

그는 “2019년에도 행정에서 최대한 협조해서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어르신 공경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하동군수상을 품에 안은 김선녀씨>
<한문협시설장과 김도자,김희래,여미선,홍인선씨>
<정진석이사와 한재협의 문순심씨와 경재협의 김봉녀씨>

올해 평가회에서는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하동군수상 김선녀씨, 국회의원상 이영자씨, 경남도의회 의장상 박소은씨,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문순심씨,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김봉녀씨,그리고 4명이 센터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평소 노인복지 발전에 노력하는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이화상조의 서태호 대표가 우수직원의 연수 항공권을 후원했다.

2019년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KT·청암면과 함께 무인공구 대여소 ‘뚝딱뚝딱 공구소’ 구축, 에너지 효율사업 연계를 통한 노후 전기시설 교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한우식품 연계, 이동보조차 연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포잘 선정 차량지원(12인승 스타렉스), 복지 사각제로 업무협약(MOU) 등 다양한 방면의 자원발굴 및 연계로 관내 어르신들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제공했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방문요양, 방문 목욕,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등 재가 어르신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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