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전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21대 국회의원 파주시(을) 출마선언

<박용호 예비후보가 3일 기자회견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파주=권병창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을 지낸 자유한국당의 박용호(56)예비후보는 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파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키로 3일 오전 기자회견<사진>을 통해 밝혔다.

박용호 위원장은 이날 출마 회견에서 ‘LG그룹·벤처기업인 출신으로 '파주=LG'라는 경제 활성화 슬로건으로 침체 되어가는 북파주 경제 활성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박 위원장은 "중앙 부처에서 장관급으로 경제 정책·일자리 창출 전문가, 4차 산업혁명의 전문가, 혁신 전도사로서의 수행한 다양한 경험과 행정부처 및 국회에 고루 갖추게 된 인적 네트워크등을 고향 파주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 "준비된 일꾼, 진실한 일꾼, 역량있는 일꾼임"을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청년과 소외계층, 중산층과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시장 민생 경제 활성화 및 대중소기업들의 파주 유치에 국정을 집중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일자리 전문가로서의 포부와 과감한 규제개혁의 친 기업, 친 소상공인 정책 입안 및 4차산업혁명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여 전 세계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살기 좋고 깨끗한 파주, 일자리 창출의 정책 시행, 구도심 재생 사업 및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도입하여 교육, 교통, 환경, 문화, 예술, 역사의 향기가 흐르는 품격 높은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그가 꿈꾸는 파주지역의 핑크빛 미래 비전이자 마스터 플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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