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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아프리카 검은 대륙의 최고봉 '킬리만자로'…푸른 초원의 백미 '사파리'
<세렝케티국립공원의 사파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끼리 가족>
<사진=온라인투어 캡쳐>

[킬리만자로=김정이 편집위원] 해발 5,000m 고지대의 킬리만자로에서 일출과 일몰, 불빛 하나 없는 밤하늘을 가득채운 영롱한 푸른 별, 그리고 킬리만자로 바로 아래에서 빙하를 조망하는 낭만적인 체험.

더욱이 킬리만자로 등반뿐 아니라,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사파리(세렝게티국립공원, 응고롱고로 국립보호지역)를 포함해 이색 트레킹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스와힐리어로 '번쩍이는 산'을 뜻하는 킬리만자로는 7대륙 최고봉 중 하나다.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으로 해발 5,895m에 이르지만, 평범한 이들이 오르기 쉬운 봉우리로 손꼽힌다.

<킬리만자로공항/사진=카페 발췌>

베테랑이 아니어도 산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다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라는 여행 마니아들의 귀띔이다.
킬리만자로 정상인 우후루 피크를 오르는 등반 루트는 마랑구, 마차메, 롱가이, 음부웨, 레모쇼, 시라, 므웨카 등 7개로 구분된다.

마랑구 루트와 마차메 루트가 특히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고산 적응이 유리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마차메 루트가 최근들어 트레커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킬리만자로를 오르는 6가지 루트 중 가장 대자연에 가깝게 접근해 일출과 일몰, 그리고 쏟아지는 별까지 감상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루트이다.

동물의 왕국 배경으로 최고의 사파리인 세렝게티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 국립보호지역을 포함한 일정이 이방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현지 여자 운동선수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는 필자>
<남자 운동선수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는 필자>
<해발 2,720m 만다라산장에서 포즈를 취한 필자>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에 야생 동물들이 한곳에 모여 뛰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 무리 군집지인 세렝게티 국립공원.

지구에서 가장 큰 분화구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자 복합문화유산인 응고롱고로 자연보호지역에서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게임 드라이브'란 사륜구동 사파리 전용 차량에 탑승해 야생동물을 찾아 드라이브를 즐기는 투어다.

사파리 전문 가이드 안내에 따라 빅5(사자·코끼리·코뿔소·표범·버펄로)를 비롯한 수많은 야생동물과 조우할 수 있는 스릴 만점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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