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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독립운동 후손 ‘원로회의’ 첫 발족의장 1명 위원 25명 구성…각종 현안 자문
<김원웅광복회장과 생존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우원식의원, 설훈의원 등이 원로회 신년회에서 떡 커팅식을 하고 있다.>

[광복회(서울)=권병창 기자]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의 선양사업을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자문을 골자로 ‘광복회 원로회의’를 운영한다.

원로회의는 의장 1명과 위원 25명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열리며, 초대 의장으로는 임우철(102세.사진) 지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원로회의의 초대의장 임우철지사>

첫 번째 회의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 4층에서 개최한 ‘독립유공자실’ 개소식에 이어 의장 선출, 운영방식 및 규정안 공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운동 지사들이 10년 전에는 158분이 생존해 계셨는데, 현재는 31분뿐”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중에서도 거동이 가능하신 분은 불과 10여분 미만이라 안타깝다."며 "이제라도 생존해 계신 지사님들을 소중히 섬겨 최상으로 모시기 위해 '독립유공자실'을 개소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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