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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시·구의원 합동 의정보고회 대성황김인호 시의원 및 구의원 등 1,000여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민병두의원이 11일 오후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2020년 의정보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권병창 기자] "주민과 함께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합동 의정보고회'가 다채롭게 열렸다.

11일 오후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민병두의원은 "전농동 공립 고등학교 유치추진 현황과 그 대안인 서울대표도서관 설립 계획에 대해 안내를 소개드린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그동안 배문고, 경희고, 대신고 등 구도심에 위치한 명문 사립고교의 이전을 위해 주민, 학교,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해 왔지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교육청의 학교 이전 승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이 거듭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로 학교가 급격히 감소하고 향후 20~30년 사이에 우리나라 초중고대학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고 지적했다.

<동대문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병두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이 연단에 올라 의정보고에 앞서 인사말과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학교시설과 이전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지역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민 의원은 이어 "서울대표도서관은 학교나 기존 도서관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교육문화 콘텐츠와 공간을 제공, 동대문의 격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도서관은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지어진다며 민 의원은 관련 국제설계 공모에서 당선작이 결정되는 대로 착공된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밖에 "세계 수준의 도서관이 유치돼 학령인구가 늘어나 지역의 교육시설 유치 및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학령인구가 증가하면, 학교 신설 및 이전 요인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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