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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경심 보석반대 의견 제출…"증거인멸 우려 여전"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윤다정 기자 =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가운데 검찰이 보석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의견서를 통해 "변호인이 주장하는 건강상 문제는 이미 고려된 사항으로 정 교수가 수감생활이 어렵다고 보기 힘든 반면 증거인멸 등의 우려는 여전하므로 보석을 허가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 교수 측은 지난 8일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해당 재판부는 지난해 말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보석을 검토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보석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석 심문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정 교수는 지난해 10월24일 구속돼 3달 가까이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정 교수는 검찰 조사 단계에서부터 두통 등 건강 문제를 호소해 왔다.

오는 22일에는 정 교수의 1차 공판기일이 예정됐는데,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있어 이날 정 교수는 법정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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