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국회의원>

[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마포갑,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구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투표(50%)로 치른 경선 결과, 노웅래 의원이 득표율 1위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고 발표했다.

노웅래 의원은 “무엇보다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을 포함하여 경선에 참여해주신 마포갑 주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함께 해 주셨던 김빈 후보와 이로문 후보에게도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경선과정에서 제안해 준 정책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4.15 본선을 앞둔 노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물론 ‘더 큰 대한민국’과 ‘더 큰 마포’를 만들어내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 의원은 마포구청에 재난문자 발송 및 실시간 홈페이지 정보공개를 촉구하는 등 마포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해오고 있다.

다음은 소감문 전문이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마포갑 주민 여러분, 민주당원 여러분,
여러분의 국회의원 노웅래입니다.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국회의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경쟁을 해 준 김빈·이로문 예비후보, 감사합니다.
제안해주신 좋은 정책대안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향해 함께 걸어갑시다.
마포의 발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마포를
더 큰 일꾼 노웅래가 완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국회의원 노웅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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