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한시적 염가 주문판매

[춘천=김민석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강원도에서 환경친화적인 신품종 감자를 첫 출하해 선풍적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12일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가 시범 경작해 재배해 온 화제의 감자는 일선 미식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별미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신품종 감사는 토양과 일조량이 빼어난 강원도 산하 연구기관에서 수개월 간 집중 연구개발(R&D)한 쾌거로 향후 적잖은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개발된 레시피는 감자구운 떡을 비롯한 옥수수 크림, 감자수제비 등 다양한 메뉴로 선보이며, 남녀노소 정갈한 맛을 만끽할 수 있다.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청정지대 강원도에서 경작한 고랭지 감자는 10kg들이 1박스당 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시범 판매중이다.

상세한 문의처는 강원도기술원 기술보급과(033-248~6131)이다.

농기원의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한시적인 판촉 주문은 1박스당 저렴한 5,000원에 시판중"이라며, "전용계좌로 입금후 주문자 표시를 하면 택배비는 농기원측에서 부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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