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서울시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첫 상영

<'머피와 샐리의 법칙' 포스터>

[권병창 기자] ‘선녀와 나뭇꾼’의 전설을 패러디한 블랙 코미디 ‘머피와 샐리의 법칙’(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이규민,함철훈/음악;강인구/편집;강희창/주연;최미교,박태을,이정민/프로듀서:박영호/제작:시네마테크 충무로/제공:스마일픽쳐스)가 다음달 첫선을 보인다.

김문옥감독은 지난해 11월 ‘VIP시사회’(명보아트시네마)와 올해 1월 ‘신년맞이 초대시사회’(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많은 호응을 받은데 이어 오는 4월11일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에서 개봉과 동시에 IP-TV(배급 에이라이프)를 통해 전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의 트로이카 3인방 여주인공에는 영화배우 최미교와 연극배우 박태을, 뮤지컬 배우 이정민으로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 특별 연기상’을 수상한 미래가 촉망되는 신선한 이미지의 신예들이다.

또한, 이채로운 점은 본지 대한일보를 비롯한 미래일보, 인티포커스 등에 몸담고 있는 현직 기자들이 카메오로 출연, 사뭇 눈길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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