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권병창 기자] 1,000만 서울시민의 쉼터, 남산은 벌써 튤립과 팬지 등 봄꽃 향연으로 무르익어 간다.
12일 오후 모처럼의 쾌청한 봄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남산을 찾는 외국인과 가족단위 시민들의 발걸음은 한층 가볍워 보였다.
튤립과 화단에 심은 팬지, 산책로 주변의 라일락과 만개한 개나리, 벚꽃은 꽃 터널을 이루며, 피톤치드 풍부한 남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 기자명 대한일보
- 입력 2020.04.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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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서울)=권병창 기자] 1,000만 서울시민의 쉼터, 남산은 벌써 튤립과 팬지 등 봄꽃 향연으로 무르익어 간다.
12일 오후 모처럼의 쾌청한 봄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남산을 찾는 외국인과 가족단위 시민들의 발걸음은 한층 가볍워 보였다.
튤립과 화단에 심은 팬지, 산책로 주변의 라일락과 만개한 개나리, 벚꽃은 꽃 터널을 이루며, 피톤치드 풍부한 남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