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6주기 안산 단원고 4∙16 기억교실 추모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습니다."
[국회=권병창 기자
]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6일 "이번 '4∙15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는 광명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양기대 당선자는 이날 “대한민국과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광명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각종현안을 해결하는 상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광명시장 8년의 경험과 열정으로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양 당선자는 이어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기대에 꼭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양 당선인은 "이날 아침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시도의원들과 함께 안산시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 가서 추모하고,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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