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됐던 ‘머피와 샐리의 법칙’(각본.감독 김문옥/촬영 정재승/주연 최미교 박태을 이정민/프로듀서 박영호/제작 시네마테크 충무로/제공 스마일픽쳐스/배급 에어이라이프)가 '가정의 달' 5월, 오는 17일 서울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등에서 IP-TV와 동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전설로 내려오는 ‘선녀와 나뭇꾼’을 패러디한 가족영화로 자손대대 미남가족이나 하는 일마다 꼬이는 ‘머피의 가족’과 자자손손 추남가족이나 하는 일마다 운수대통 대박인 ‘샐리의 가족’의 성인 동화같은 불랙코미디이다.

특히, '머피와 샐리의 법칙'은 본지 기자를 포함한 현직 기자들이 까메오로 출연해 실제 카메라가 동원되는 등 필드 취재를 경험으로 이색 체험을 살려 신뢰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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