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5·18 40주년 기념행사 다채…"5월 광주 기억"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5·18 전야제에 참석해 주먹밥을 받아들고 있다. 2016.5.1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꽃인 5·18전야제가 취소됐다.

전야제는 취소됐지만 1980년 5월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각종 나눔 행사와 공연 등이 펼쳐진다.

16일 5·18기념재단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980년 5월의 상징인 주먹밥 나눔 행사가 광주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5·18유족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시각장애인회원을 상대로 주먹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오월어머니집도 같은기간 광주 전역에서 주먹밥 나눔 행사를 펼친다.

생명나눔실천본부도 같은 기간 금남로 일대에서 1980년 5월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광주본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 특별무선국운용, 홍보, 체험 행사를 펼친다.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16일부터 3일간 5·18사적지와 오월의 숲에서 외국인교류사업(홍콩, 일본)의 일환으로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17일에는 5·18유족회가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40주년 추모제를 열고, 시민참여사업단 주관 오월시민행진 인형제작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에코바이크의 주관 5월 자전거 민주평화대행진도 광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광주 북구 망월묘역 일대에서 오월빵과 쿠키, 봉다리나눔 행사를 펼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16일 오후 3시 '나는 광주에 없었다'라는 주제로 기념공원을 개최하고, 천주교 광주대교구도 북구 임동 주교좌 성당에서 40주년 기념미사가 진행된다.

5월 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야제가 열리지는 않지만 1980년 5월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며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행사에 같이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대한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