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People] 피앙세와 백년가약 맺은 작가지망생, 유방암에 ‘눈물샘 자극’한국SGI 문학부, 꿈 일깨워 줄 희망 릴레이 화제
<미소를 머금은 김선영씨와 약혼男>

[권병창 기자] “항암치료 시작! 힘들겠지만 사자왕의 마음으로 잘 이겨내겠습니다.(5월4일)”

“원인없는 이유는 없는 법, 항암치료를 이겨내 생명의 기적을 일으키자!(4월30일)”

“나 때문에 불행해진 당신, 그런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전중경수’, ‘숙명전환’, ‘갱사수명’, ‘확신승리’, ‘행복의 체험담’-힘들겠지만 유쾌하게 살자.

동녘 하늘의 샛별처럼 동화나라의 꿈을 키워가던 20대의 여류작가 지망생이 피앙세를 만나 약혼까지 마쳤을 즈음, 청천벽력같은 암3기 중후반 판정을 받아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천사의 마음으로 행복한 보금자리의 꿈을 키우던 한국SGI 여자부의 김선영<사진>씨는 최근 백년가약을 맺은지 얼마 지나지않아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꿋꿋하게 불법(佛法)으로 두려움과 시련을 오롯이 삭혀내던 그는 연신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는 다부진 속내를 드러내 사뭇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화제의 사연은 한국SGI 문학부(부장 김용화 시인)에 회원으로 초대된 작가지망생 김선영씨로 그는 현재 항도 부산에서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약중이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삶의 조각인 웨딩마치를 앞둔 상황에 그만 유방암 판정은 큰 충격을 던져주기 십상이다.

그러나, 평소 쾌활하고 긍정적인 사고아래 기필코 병마와 싸워 이겨내려는 굳은 의지를 표현하며, 선배 문우들의 아낌없는 격려 릴레이가 심금을 울리고 있다.

그는 18일 컨디션은 좋은데 혈액 검사후 면역이 많이 떨어져 집에 들어가도 되지만,면역력을 올리는 치료를 위해 권유에 따라 입원을 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SNS소식에 문학부는 "기원하겠습니다", "병마를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젊기 때문에 완벽하게 이길 겁니다. 회복도 빠를 거에요.", "숙명전환하고 멋지게 출발하세요. 저도 같은 병마를 신심으로 전환했답니다"등 격려의 희망찬가를 올려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한편, 한국SGI재단(이사장 김인수)은 지난 3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방문해 '코로나(COVID)19' 팬데믹(pandemic) 확산방지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 귀감이 됐다.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6
전체보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