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서울시와 10개 민간 배달사가 맞잡은 '제로배달 유니온' 시스템이 첫 출범했다.

2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오는 9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제로페이)을 페이코, 놀장, 먹깨비 등 10개 배달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120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을 보유하며, 보편적인 결제수단으로 떠오른 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가 기존 오프라 매장에서 온라인에서까지 확대되는 것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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