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 포토뉴스
국회 생명안전포럼 창립식 및 토론회 개최여·야 26명 국회의원, 안전패러다임 대전환 준비
국회생명안전포럼 포스터

[국회=박태용기자] 오는 7월1일 오전,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연구단체 <생명안전포럼>이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생명안전포럼>은 한국사회의 생명·안전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한 제도와 시스템 도입을 위해 13명의 정회원*과 13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다. 우원식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이탄희 의원과 오영환 의원이 공동연구책임의원을 맡아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시민단체 생명안전 시민넷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훈 작가 참석해 “우리는 숨 쉴 수 없다(We can’t breathe)”라는 주제로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훈 작가는 “<국회 생명안전 포럼>을 창설함으로써 우리는 생명이 존중받고 생명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로 다가가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포럼 창립에 기대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사망한 故 김용균 군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의 축사와 김계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임세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참사 피해자,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국민을 대표해 ‘생명안전 지킴이’가 되어 달라는 염원을 담은 명패를 국회의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창립식 직후, ‘21대 국회, 생명안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코로나19와 생명안전’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 주제인 생명안전을 위한 21대 국회의 역할에 대해 생명안전 시민넷 김혜진 공동대표의 발제를 이어간다.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은 송경용 신부가 맡으며, 토론은 생명안전 기본권 보장과 피해자 인권(서채완 민변 변호사), 안전거버넌스 마련방안(최희천 사회적참사특조위 피해지원국장), 위험에 대한 알권리와 참여보장(임자운 변호사, 반올림 활동가), 피해자 권리와 피해자 운동방향(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호 집행위원장)등으로 구성된다.
 
포럼 대표의원을 맡은 우원식 의원은 “코로나19의 대응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재난대응 모범국으로 거듭났지만, 여전히 산재사망률 OECD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사회적 참사의 재발방지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명안전포럼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기본적 책무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의 안전권 확립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생명안전포럼은 재난 참사의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 피해자와 국민 인권 보장 등을 위한 정책연구 및 개발은 물론이며, 시민사회와 네트워크를 통한 시민참여 소통활동, 국민 안전 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회원: 우원식(대표의원), 오영환(공동연구책임의원), 이탄희(공동연구책임의원), 박주민, 이재정, 이정문, 이해식, 임호선, 진성준, 천준호, 최혜영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기현(미래통합당), 강은미(정의당)
*준회원: 고민정, 고영인, 김영배, 민형배, 변재일, 서영석, 설훈, 양경숙, 양기대, 양이원영, 윤호중, 이용선, 전혜숙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