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 주관 KET미래교육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의 박형양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4일 오후 고려대학교 교육회관 프라쟈홀에서 개최

[유영미 기자]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제도를 벗어나 인재양성의 창의적 진로활동을 통해 스스로 기획과 연구주제를 발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화제의 창의인재 R&E미래포럼은 전공에 따른 이공계열,인문사회계열, 의학계열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도전적 커리큘럼의 학습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인재육성의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럼의 취지에 동참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올들어 첫 실시된 R&E 미래포럼은 4일 오후 고려대학교 교육회관 프라쟈홀에서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인사는 최춘식국회의원(포천.가평)과 장추문 박사, 정진화(대한민국 기억법 기인)씨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최춘식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24일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회장 박형양)가 선정한 우수학생에게는 국회의원은 물론 정부 기관장 상이 표창된다.

이날 주최는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 주관 KET미래교육이 진행했다.

본선은 대회일 7일 전까지 탐구보고서를 PPT파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해당 일정에 따라 1조별 발표(3명~4명 이내)아래 5분 동안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평가내용은 연구주제의 표본의 신뢰성은 물론 연구의 독창성, 공학적 도구사용, 협력 활동, 논리적 발표로 나눠 심사한다.

제출방식은 창의적 진로활동으로 스스로 기획한 연구주제를 탐구보고서 형식(탐구주제/동기/과정/결과/배우고 느낀 점/참고 문헌)으로 제출양식에 3장 이내로 작성(탐구분야 이공계열/인문사회계열/의학계열 중 택 1)하면 된다.

수상결과 발표는 주최측과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부분별 2명(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최우수상 부분별 최우수자 5명(상장), 우수상 부분별 최우수자 5명(상장), 장려상 부분별 최우수자에게 상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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