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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에 신발던진 50대, 구속영장 기각
<당시 청와대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던 정모씨>

[윤종대 기자] 21대 국회 개원연설을 뒤로 본관 의사당을 나오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던진 50대 남성이 전격 구속을 면했다.

19일 서울남부지법 김진철 부장판사는 앞서 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정모씨(57)의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연 뒤 구속영장 기각을 결정했다.

김 부장판사는 이날,“피의자가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는 등 수사에 임하는 태도와 주거가 부정하다고 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워 구속의 상당성 및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18분께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21대 국회 개원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40여m 거리에서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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