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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이르면 내주 김조원·강기정 등 고위직 참모 교체 가능성
<청와대 전경>

(서울=뉴스1) 김현 기자,최은지 기자 = 청와대가 이르면 내주 일부 수석과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각종 정책에 혼선이 빚어지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국정운영 동력이 하락하자, 청와대 참모진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민심을 끌어안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김조원 민정수석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 수석급 인사 교체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각에선 수석급 인사의 폭이 더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유임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지난해 7월 조국 전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특히 김 수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어 이달 말까지인 2주택 이상 청와대 고위직 참모들의 주택 매각 시한과 맞물려 거취가 주목됐었다.

김 수석의 후임으로는 검찰개혁에 정통한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노 실장과 함께 지난해 1월 임명된 강기정 정무수석도 교체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21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협치’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야당과 소통에 강점을 지닌 후임자가 기용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임명 후 안보실 재정비 차원에서 김유근 1차장의 교체 가능성도 관측된다. 후임으로는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이 유력하게 언급된다.

서 전 차관은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북한군사연구팀장, 국방현안연구팀장 등을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실장과 대통령비서실 안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17년 대선 당시 서훈 실장과 선거대책위원회 안보상황단장을 맡았고 이후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을 지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왔던 2차장 산하의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은 잔류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정경두 국방부 장관 교체 가능성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정 장관 후임으로는 김유근 1차장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하마평에 오른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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