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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임진강 군남댐과 파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방문윤후덕-박정의원, 최종환파주시장,박재현수공사장 등 동행
<문재인대통령이 6일 오후 파주시 마지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에서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

[권병창 기자/사진=청와대 제공] 접경지역 호우피해 현장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연천의 군남댐과 파주시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을 방문, 피해점검과 이재민을 위로했다.

6일 오후 임진강 지류의 군남댐과 마지초등학교의 임시 주거시설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시갑)의원과 박정(파주시을)의원, 최종환파주시장, 김광철연천군수,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사장 등이 함께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광철 군수와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부터 군남댐의 운영상황과 조치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현장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과의 접경지역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데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북측에서 황강댐 방류 사실을 우리에게 미리 알려주면 군남댐 수량관리에 큰 도움이 될 텐데, 현재는 그게 아쉽게도 안되고 있는 상황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그렇게 하도록 남북 간 합의가 있었는데, 그 합의가 실질적으로 제대로 잘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 안타까움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이 6일 오후 마지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최종환 파주시장에게 구호물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 대통령은 뒤이어 파주시 적성면의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이재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힘든 점은 없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등 꼼꼼히 물은뒤 격려했다.

현장에서 문 대통령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이재민들에게 약속했다.

묵주를 손에 든 70대의 한 어르신은 “수해가 아무 피해없이 끝나기를,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늘 건강하시기를 매일 빌고 있다.”는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함께 자리한 박 정의원은 “국가는 그리고 정치는 늘 국민의 아픈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전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46만)파주시민에게 ‘위로가 되는 정치’,‘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6일 오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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