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이 기자회견에 앞서 모두발언을 뒤로 참여 특위의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몰락 더 이상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경제 되살릴 길이 없다."

미래통합당 소상공인특위 소속 국회의원 9인은 3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호소했다.

<윤영석의원이 31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2.5단계 대응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소상공인특위는 특히, "'코로나19 2.5단계 대응'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이들에게)지금은 전시상황"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위는"이 위급한 재난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배려와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소상공인살리기특위 윤영석위원장(경남 양산시갑), 송석준 부위원장(경기 이천시), 최승재 간사(비례대표),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권명호(울산 동구), 김희곤(부산 동래구), 서일준(경남 거제시),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허은아(비례대표)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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