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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 육견사육자 농장주,'식용견 산업 합법화 및 법제화 필요' 제언도축문제 입법추진, 식용견과 반려견 분리, 동물단체의 민낯 등 수록
<국회 의사당 전경>

[국회팀] "식용견과 애완견의 분리가 답이요. 
개고기가 축산물로 분류돼야 합니다. 도축의 합법화는 국가가 이익입니다."

일련의 식용견 산업을 둘러싼 각계가 첨여하게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전국의 육견사육자 농장주 일동은 관련 업계를 총망라한 현황을 진단하고 각계에 송부, 귀추가 주목된다.

소책자로 발행된 '식용견 산업의 합법화 및 법제화 필요성에 관한 의견' 제하아래 실제로 일선 농장에서 삶의 터전으로 주거생활을 이어가는 사육농가로 알려진다.

50여쪽에 이르는 책자는 서론을 시작으로 개 식용에 관한 도축문제를 법으로 지정하는게 타당하며, 식용견과 애완견(반려견)의 개념 분리 등 7장으로 수록됐다.

이어 개고기의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가축범위에서 누락된 흠결, 식문화의 정의, 우리나라 동물보호단체의 문제 및 민낯 편으로 짜여졌다.

<청와대와 국회, 농림부, 환경부 등 주요 정부기관과 언론사 등으로 송부된 소책자 표지>

이들은 책자<사진>를 통해 "정부가 방치하고 책임을 거부하면,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가 논의해 거듭되는 사안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골자로는 정부와 국회, 해당 부처는 동물보호단체의 눈치를 보거나 오히려 동물단체들에 편승된 정책을 수립, 형평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맞서 식용 반대론자들은 애완견과 식용견이 구분없이 도축되고 있으며, 잔인한 도살법, 비위생적인 유통과정 등을 나열,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

발간 책자에서 동물단체는 식용견 농장을 비유하며, 번식장 등을 '개 농장'이라 일컬으면서 후원금 강요는 물론 성금을 목적으로 행동하는 단체라고 힐난했다.

동물보호의 목적인 단체들이 앞 다투어 개로만 동물보호, 구조에 앞장을 서는 일탈된 행각으로 신랄하게 꼬집었다. 

뿐만아니라, 법적인 문제로 동물보호, 구조행위가 상당부문 권한밖 일탈로 벗어나며, 법정으로 비화, 사건이 계류중인 활동가마저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정부와 단체로부터 퇴치돼야 할 대상이 정작 동물보호단체라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정책은 국민의 편의와 평등의 원칙에서 펼쳐지고 국민을 보호하는데 그 의미가 있는데도 불구, 개 사육시설의 농장과 농장주만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동물단체는 이를 악용해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NGO가 기생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국회, 해당 부처들은 이제라도 결단을 하고, 법제화를 통한 제도 구축을 이루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관리감독이 수월하고 법제화가 된다면 일각의 동물단체의 주장도 말 장난에 그친, 이제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찾아올 것이란 부푼 꿈을 기대했다.

그렇게 된다면, 개고기는 축산물로 분류되므로 규정에 의해 더 인도적인 사육과 도축이 가능한데다 식용견과 애완견은 엄연히 구분될 것으로 전망했다.

식약처의 경우 도축된 식용견을 식품으로 해석하고, 시중 보신탕 집에 대해 식품으로 지켜야 할 포괄적인 규정을 준수하는지 관리감독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즉,이제는 식용견과 애완견의 분리가 답이요.
개고기가 축산물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도축의 합법화는 국가가 이익입니다."

익명의 농장주는 "더 이상 방치 또는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인 논의와 제도를 위한 준비작업이 조속히 시행돼야 된다"고 제언했다.

그는 이외,"개 고기나 보신탕집 자체가 '불법'이란 주장은 잘못된 주장으로 관습화 됐다"며, "축산물이 아닌 위생 사각지대란 주장 역시 일정부문 (설득력이 낮은)과장된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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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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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충석 2020-09-13 21:22:38

    농식품부는 더이상 직무 유기하지 말고 식품위생관리법에 넣어 관리하라

    반려견과 식용견 분리하여 관리하고

    사회적 갈등을 방조 조장하지 마라 식용개 사육은
    엄연한 직업이다   삭제

    • 김은자 2020-09-13 18:20:25

      옛날부터 먹어온 식용견을 먹거리죠 쥐방울만한 애견이랑 같을 수없죠 분리는 당근이죠   삭제

      • 김동수 2020-09-13 18:15:32

        식용견 애견은 생긴것도 틀리고 쓰임도 틀린데 당연히 분리을 해야죠   삭제

        • 인영호 2020-09-13 13:33:53

          식용견과 애완견 분리해주세요
          개고기는 오래전부터
          먹어오던 고기입니다   삭제

          • Miniawy2734 2020-09-12 19:15:27

            우리의 고유의 전통음식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야 합니다 군사정권에 외국의 눈치보다 문화의 사각지대로 내몰린 음식문화도 이제는 정부에서 관리 계승시켜야 합니다
            국민의 30퍼센트가 즐겨먹는 음식 올바른 먹거리로 안전하게 관리해주세요   삭제

            • 임수영 2020-09-12 13:52:46

              식용견과 애완견 꼭 꼭 꼭 불리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삭제

              • 임호영 2020-09-12 13:48:09

                농민을 귀하게 여기는 정부가 되어주세요   삭제

                • 강미미 2020-09-12 13:45:06

                  식용견과 애완견 불리해 주세요   삭제

                  • 임춘풍 2020-09-12 08:48:41

                    사육자가 무슨잘못인가요 방치하는 정부가문제이지요 소 돼지 닭 오리 모두 못먹게하면 정부가 해결할까?   삭제

                    • 문재 2020-09-12 08:34:01

                      우리사회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
                      이 모든게 누구의 문재일까!
                      정작 개를 사육하는 사람들의 문제일까!
                      그건 아닐거 같다. 어느때 부터인가 행정의 문제라 생각된다.
                      지금이라도 잘못된 행정 바로잡아 주는게 맏다.   삭제

                      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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