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60여명과 소방차 20여대 등 초동진화 한창

<화재현장에서 시커멓게 화염이 피어오르고 있다.>
<화재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고 있는 소방헬기의 저공비행 모습>

[인천=엄평웅 기자/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인천 남동공단 소재 한 화장품 업체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초동진화가 한창이다.

14일 오전 10시58분께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모 화장품 공장에서 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60여 소방대원과 20여대의 소방차량이 출동,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12시 현재 정확한 화인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대원과 소방차 등 진화작업이 한창이다.

경찰과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인명 및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은 수인선 인더스트리역 인근 NIC 지식산업센터 7층에서 한 독자가 제공한 화염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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