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병창 기자] 하얀 포말이 밀려들며 부서지는 팔미도 등대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40호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등대로 보존된다.
1903년 4월 준공한 이래 같은 해 6월1일 맨처음 점등된 것으로 알려진다.
뿐만아니라, 1950년 6.25 한국전쟁 때는 켈로(KLO)부대 요원들이 70년전 팔미도 등대를 탈환, 9월15일 새벽에 불을 밝혀 세기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수훈갑이 됐다.
[인천=권병창 기자] 하얀 포말이 밀려들며 부서지는 팔미도 등대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40호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등대로 보존된다.
1903년 4월 준공한 이래 같은 해 6월1일 맨처음 점등된 것으로 알려진다.
뿐만아니라, 1950년 6.25 한국전쟁 때는 켈로(KLO)부대 요원들이 70년전 팔미도 등대를 탈환, 9월15일 새벽에 불을 밝혀 세기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수훈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