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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는 나라조선동아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이득우부단장

[기고] 김원웅 광복회장의 입장문을 뜨겁게 지지한다.
최근 남북 사이에 북측 수역에서 생명을 잃은 우리 국민에 대한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다.

유족들께 먼저 깊은 위로를 전한다.
정부는 북측과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치권이나 언론은 사건의 진상과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때까지 슬기롭게 대처할 수있는 방법은 함께 고민하되 선정적이고 선동적인 언동이나 기사로 대결과 갈등을 심화시키려는 반민족인 시도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

이런 가운데 김원웅 광복회장이 입장문을 통해 "이번 불행은 해방 후 누적된 남북 불신과 적대의 산물이기도 하다.

그간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하여 존재해온 세력이 끊임없이 민족을 이간시키고, 외세에 동조하면서 쌓아온 불신이 이번 불행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외세아부와 민족분열을 일삼는 조선 동아 100년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조선동아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은 김원웅 광복회장의 정확한 문제의식에 전적으로 지지를 표하는 바이다.

이 땅의 분단에서 비롯되는 모순은 일본제국주의가 우리 땅을 강점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의 비극적인 결과물인 분단을 극복하기 위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노력은커녕 외세의 눈치를 보며 자신들의 이익에만 급급한 부일 반민족 세력들이 날뛰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매국 수구언론이 앞장서서 남북간의 화해나 공존보다 갈등과 분열을 위해 거짓과 왜곡을 일삼고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특히, 진실과 사실을 중시한다고 자처하는 조선일보는 지난 8월 15일 김원웅 회장이 기념사에서 이승만을 ‘역적’이라고 했다는 가짜뉴스를 빼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 민족 반역자가 작곡한 노래를 국가로 정한 나라가 대한민국뿐이라고 했다는 점도 지적한다.

행여 조선일보가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김회장을 비난하기에 앞서 주장이 진실과 사실에 근거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대로 된 순서이다.

그리고 사실이면 민족정기를 바로잡기 위해 애국가를 바꾸자는 여론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조성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대한민국 100년이면 일본제국주의의 찌꺼기를 비롯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에서 과감히 벗어날 때이다.

그동안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느라 오랫동안 미뤄왔던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를 차분하게 돌아볼 때가 되지 않았는가.

K팝으로 전 세계를 석권할 정도의 나라에서 굳이 문제투성이 애국가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번 기회에 문제가 많은 애국가의 가사도 곰곰이 살피는 국민적 지혜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건국 100년 동안 이룩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변화를 지향하고자하는 김회장의 근본적인
문제 제기에 강력한 동의를 표한다.

또한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외세에 의한 분단에 편승한 세력이 권력을 잡고, 동포끼리 총칼을 겨누고 싸우는 나라는 아니다는 지적에 민족 반역 세력이 아니라면 누가 이의를 말할 수 있단 말인가.

김 회장의 바람대로 적대와 불안의 시대를 종식하고 우리 민족끼리 오순도순 평화롭게 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은 힘을 모아 나가겠다는 다짐에는
숙연함까지 느끼게 된다.

외세아부와 민족분열을 일삼는 조선동아 폐간을 위해 실천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실천단은 김회장의 입장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는 것을 넘어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는 나라, 민족끼리 오순도순 평화롭게 사는 나라를 극력 방해하고 있는 모든 세력과 과감하게 맞서 싸워나갈 것을 다시한번 다짐한다.

2020년 9월 27일 투쟁 271일
조선동아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
<상기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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