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주최

[국회=권병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포스터>대표는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함께하는 ‘국민미래포럼’ 초청 강연자로 나선다.

<포스터>

강연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혁신과제와 미래비전’이다.

안철수 대표는“미래담론이 없는 나라가 미래가 없는 나라”라며“국민미래포럼에서는 단순 정권 비판을 넘어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고 강연의 취지를 밝혔다.

국민미래포럼은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정치,교육,교통,주거,환경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의 균형발전 및 미래세대의 풍요로운 삶의 보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김병욱 연구책임의원을 포함한 야권 30여 명으로 이뤄진 초당적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다.

권은희 국민미래포럼 대표의원은 “이번 포럼은 안철수 대표가 제시하는 혁신과제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 ”이라며 “야권 혁신의 길에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간 국민미래포럼은 윤희숙·김형동 의원을 포함해 양재진 연세대 교수, 이주호 전 교육부 장관 등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이어왔으며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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