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the K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연, 양국의 400여명 참석

<김덕수사물놀이의 현란한 축하공연이 저물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신들린듯 김덕수사물놀이의 장구 공연이 400여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압도하고 있다.>

[the K호텔(서울)=권병창 기자] 글로벌 타악계의 신기원을 누려온 '김덕수사물놀이' 공연이 무르익어가는 늦가을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13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the K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신남방통상산업 비전 선포식'에 출연한 김덕수사물놀이는 현란한 공연아래 감동의 물결을 선보였다.  

신들린듯 펼쳐진 사물놀이 공연에 장내 분위기는 이내 축제 무드를 이어갔으며, 내국인은 물론 인도네시아 관계자 등은 흠뻑 흥에 취해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일부 관람객은 자신의 휴대폰에 공연 모습을 촬영하는 손놀림이 분주한 반면, 사물놀이 공연장을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담아내기도 했다.

10여명의 언론사 기자들은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데다 관중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짓눌린 속내를 털어내려는듯 장단을 맞추는 참석자도 눈에 띄었다.

한편, 김덕수사물놀이 공연은 파시픽코리아,DY인터네셔널,세계경제여성연합회 한국지부, 인도네시아 할랄청 관계자 등 400여명의 갈채속에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했다.

<축하행사에 함께 출연한 여성 7인조 걸그룹의 시크한 화이널 포즈>
<인도네시아 할랄청 관계자들이 사물놀이 공연에 흠뻑 취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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