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에서는 지역의 농촌관광리더 양성을 위한 농촌관광기술대학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5일 졸업식을 가졌다.

농촌관광기술대학은 지난 8월29일부터 4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주1회 1일 5시간씩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여 총 71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 관광에 대한 트랜드 분석과 창업 아이템 발굴 및 농촌관광 공급 역량강화를 통해 타 지역 농촌관광 사업과의 차별화와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 왔으며, 농촌관광에 대한 이해, 농촌관광의 사례 탐구, 서비스유형 탐구, 홍보 마케팅과 고객관리, 현장실습, 자신의 사업계획수립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낙동면 상촌리 윤재우씨는 농촌관광사업의 질적 향상이 절실히 요구 되는 시기에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져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향상 시켜 남보다 앞서가는 농촌관광 리더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도 기초과정인 이번교육을 단계적 수준을 높혀 심화과정을 운영 할 계획이며, 2차 교육은 현장컨설팅 위주로 실시하여 농촌관광 사업의 자가진단으로 개선방향을 제시 해 주는 등 실제적인 운영 능력을 향상 시켜 줄 계획이다 <상주=조성윤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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