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권병창 기자] 24절기 대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쾌청한 서울 상공에 드리운 영롱한 석양이 또하나의 걸작을 선보인다.

6일 오후 5시5분께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남산자락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의 황홀경이 휴일하루를 장식하며,선경을 그려낸다. 

<저물어가는 석양의 하루 여정이 우리네 가슴의 소리없는 웅변으로 성큼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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