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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환경방송, '제10회 환경백일장 글짓기대회' 수상자 선정대상(환경부장관상) 지정화씨, 최우수상(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이선희씨 영예

[윤종대 기자] 올들어 10개 성상을 누려온 '2020년 제10회 환경백일장 글짓기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에 따른 학생부 난조로 대상과 최우수상은 일반부가 거머 쥐었다.

백일장 대상은 평소 환경운동에 조예가 깊은 구미의 지정화 씨가 옥고를 내놓아 환경부장관상으로 선정된데다 최우수상은 지역봉사와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이선희 씨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품에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지정화 씨는 '이제 생존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해야 할 때'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이선희 씨는 '포스트 코로나19! 지켜내자 지구환경!'이란 테마로 서술했다.

또한, 금상 부문에는 라수정(서울 구룡초6),김윤호(서울 노원중1),조혜수(인천 해원중2),여성연(서울 개일초6),김영주(일반부)씨 등이 차지했다.

이들 주인공은 '담배, 몸에만 나쁜 것 인줄 알았더니/라수정','늘어나는 플라스틱/김윤호),'우리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조혜수'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여성연' 그리고 김영주학생이 '코로나19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제출, 모두 5명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원장상은 조윤서(페르미 추정으로 본 일회용쓰레기 실태조사),김종민(지구의 온도를 낮추자/서울 구룡중3),김인준(코로나 시대의 환경오염 주범 '마스크'/서울 개일초6), 정 찬(코로나-19와 생태계의 재생/경기 별가람중2), 조경모(청소년이 선호하는 환경정책에 대한 선거의 정당성 연구)학생이 차지했다.

환경방송 사장상은 강민서(수암초3)학생의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주혁(당곡중1) 학생의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연구', 조병문(성보중1) 학생의 '미세먼지 효과적으로 예방하자'가 뽑혔다.

이밖에 이진행(구암중1) 학생이 쓴 '도림천 수질오염 실태에 대한 연구'로 환경방송 사장賞을 수상했다.

다만, 유례에 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의 참여가 예년에 비해 낮은 반면, 일반부에 출품한 수작(秀作)이 상위권에서 기염을 토했다.

심사위원장 박형양 박사는 "평가 영역은 주제의 명확성, 논거의 창의성, 구성의 논리성, 표현의 정확성으로 나눠 우수작을 뽑았다"며 "문장 표현이 자연스럽고, 어휘 선택이 적절하고 어법에 맞는지 등 고르게 살펴보았다."고 자평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일선 학원과 교습소 등에서 주로 참여했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백일장 글짓기대회를 비대면으로 성공리에 치뤄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직접 전달이 아닌 각 학교 및 자택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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